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랍계 기독교인 (문단 편집) == 현지 상황 == 나라마다 다르지만 공식적으로 이집트, 시리아, 요르단에서 그리스도인의 비중은 10%를 차지한다. 물론 탄압을 피해서 무슬림으로 가장하는 경우도 많고,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무슬림이 개종 사실을 숨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슬람은 개종자를 사람 취급하지 말라고 가르치기 때문에 개종자는 어쩔 수 없이 사실을 숨겨야 한다.] 실제 비율은 저것보다 많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비율상으로는 낮지만, 절대적인 숫자로는 수천만 명에 달하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긴 하지만 아래에서 서술한것처럼 곧 이슬람이나 세속주의에 동화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모든 지역에서는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존망 또한 어두우며 '''곧 붕괴할 위기에 처해있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무슬림에 비해 굉장히 낮은 출산율 : 아무래도 이들은 천 년 이상의 이슬람의 홍수에서 살아 남기 위해 정예화될 수밖에 없었다. 교육 수준이 높은 편이고, 소득 수준 또한 상대적으로 높다.[* 실제 레바논에서 그리스도인들 중에 소득이 높은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출산율은 교육 수준 및 소득 수준과 반비례한다. 그리고 알게 모르게 탄압 받아서 스트레스 레벨이 높아서 그럴 수도 있다. ~~애초에 비무슬림 출산율이 무슬림 출산율을 능가하는 곳이 지구상에 몇 곳 안 된다~~ 2. 아직까지도 남아 있는 직간접적인 탄압 : 지즈야도 없고,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는데, 아직까지도 많은 이슬람 국가들은 이슬람을 최상의 종교로 여겨야 한다는 사고방식이 전제되어 있어서, 이슬람에 대한 모독과 [[개종]] 시도가 금지되어 있다. 그리스도교에서 이슬람으로 개종하는 건 합법이지만, 그 반대는 불법이다.[* 빠져나갈 구멍이 없는 건 아니지만 무지하게 어렵다. 개종한 사람들이 괜히 해외로 탈출하는게 아니다.] 그리고 이슬람 율법에 따라 [[내로남불|무슬림이 그리스도인 아내를 취하는 건 합법이나 그 반대는 불법이다(...)]] 게다가 직접적인 탄압 완화에는 서방의 압박이 크게 작용하였기에, 모두는 아니어도 상당수 무슬림에게 이들은 서방과 우호적이라서 '서방의 앞잡이'로 찍혀서 시선이 좋지 않다. 3. 이슬람 극단주의의 난동 : '''가장 큰 요인'''. '[[반서방|서방에 대한 반감]]'이 증가해서[* 반대로 서방에서는 [[반이슬람|이슬람에 대한 반감]]이 증가하고 있다.] 그리스도교의 가치가 탄압받고 있다. 특히 이슬람 국가들이 이슬람 극단주의를 제대로 근절을 못하고, 심지어는 조장하다 보니 이게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이라크에서는 세속정권에 가까웠던 사담 후세인 정권이 급격히 붕괴한 후 이라크 내 그리스도인들에게 헬게이트가 열렸다. 당시 이라크 내 그리스도인이 130만 가량으로 측정되었는데, 전쟁 이후 이라크 난민중 80%가량이 그리스도인이었을 정도이다.[* 당장 후세인의 최측근이었던 타리크 아지즈가 그리스도인이었다.] 이라크 그리스도교계 국회의원에 따르면, 이라크 전쟁에 의한 헬게이트가 없었다면 지금(2016년)쯤 이라크 그리스도인은 200만을 돌파했을 것이라고 한다. 시리아, 요르단, 이집트, 튀니지, 레바논, 모로코에서는 세속적인 군부나 헌법, 정부로 인해 '간신히' 보전 받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이럼에도 정부의 통제력이 약해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게 공격받는데다 국가로부터 제대로 된 보호를 받지 못하는 현실이다. 4. 위의 요소의 결합으로 인한 인구 유출과 세속화 : 안타깝게도 1000년 이상의 이슬람의 홍수를 버티고 나서 고향을 등지는 그리스도인들이 많다.[* 이는 아랍계 그리스도인들 뿐만 아니라 이란,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처럼 비아랍권 그리스도인들도 같은 처지라서 이들도 고향을 등지는 사람들이 많다.] 수많은 세월에 걸친 탄압보다 이슬람 극단주의의 난동으로 늘어난 직간접적 탄압이 버티기 힘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나 현재 갑자기 뛰쳐나온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ISIS]]가 활개치며 그리스도교 아랍인들을 모조리 죽이거나 (성)노예로 만들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입지는 더 좁아지고있다. 그리고 이들은 주로 유럽이나 북미 국가로 피난을 가는데 높은 교육 수준과 각 국가들의 제도로 인해 기독교를 버리기도 한다. 게다가 아랍계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을 동정적으로만 보는 세계의 시각을 마냥 좋아하지는 않는다. 동정적으로만 보지, 실질적으로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으니 아랍계 그리스도인 입장에선 그런 시각을 좋게 볼 수가 없다. 물론 아랍계 그리스도인에 대한 탄압은 이슬람권에게도 전혀 좋은게 아닌데 가뜩이나 광신과 불관용, 테러로 악명 높은 판국에 이 사람들에게 잔혹한 탄압을 하니 이슬람의 이미지가 갈수록 국제 사회에서 나쁘게 찍히고 있는 것이다. 비이슬람권에서는 아랍계 그리스도인을 탄압하는것 때문에 이슬람에 대한 혐오가 커지고 있다. 이란계 미국인 언론인인 레자 아슬란은 중동에서 가속화되는 그리스도인의 유출은 중근동의 그리스도인 뿐만 아니라 무슬림에게도 큰 재앙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슬란 본인이 무슬림인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말하는데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지? [* 물론 아슬란 본인은 초창기에 복음주의 개신교에 다닌 바가 있고 신학을 전공하다 이슬람으로 회심한 특이한 경우이다. 하지만, 부인이 그리스도인이고 자녀들에게 이슬람을 강요하지 않는다. 즉 지극히 정상적인 무슬림이다.] 즉 이들이 대면한 상황은 [[총체적 난국]]이라고 할 수 있다. 서방에서 개입하면 이슬람 극단주의에 기름을 붓는 것일 뿐이라, 그리스도인들도 원하지 않으며, 그렇다고 방관하자니 이슬람 극단주의가 저절로 가라앉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